블로그를 개설하고 반응형 스킨으로 결정했는데, 아직 마음에 쏙 드는 것은 없고, 티스토리의 이용자 스킨을 보면 괜찮은 것은 다 비슷해서 뭐가 좋은지 잘 모르겠네요. 이제 블로그 시작이라 작성한 글도 적고 지식도 별로 없으니 조금 더 글을 작성하고 많은 공부를 해야 할 듯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오래 걸리겠지만 Html과 CSS도 공부해서 스킨도 꼭 한번 만들어 보고 싶네요.
이전에 반응형에 대해서는 공부했고 글도 간단하게 작성했는데요. 반응형을 공부하다 보니 적응형이라는 것도 나와서 적응형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정리하려고 합니다.
적응형 웹은 한 마디로 반응형 웹의 반대라고 할 수 있겠죠. 맞는 건가. 홈페이지(블로그)가 모든 기기(PC, 모바일, 태블릿 등등) 및 해상도에 최적화되어 표시되는 것이 반응형 웹이라면, 적응형 웹은 사용자의 기기 및 해상도의 정보를 미리 받아서 조건에 맞는 화면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즉 반응형 웹페이지는 1개의 웹페이지라면 적응형 웹은 2개 이상의 웹페이지가 존재한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장점 : 기기별로 제작이 가능하다. 디자인이 좋다.
단점 : 비용이 많이 들고 관리하기 어렵다.
블로그를 개설하고 스킨을 반응형으로 정하고 이것저것 테스트해보니 반응형이 모바일에서는 좋아 보이지 않는다. 아마도 그래서 적응형이 나온 것 같음. 글을 작성할 때 PC에서 작성하다 보니 PC에 최적화해서 작성하게 된다. 그런데 핸드폰에서 보면 PC에 최적화되어서 핸드폰에서는 글이 번잡하고 가속성도 떨어져서 읽기가 쉽지 않다. 그럼 핸드폰에 맞추어서 하나를 더 작성해야 하나… 그것은 아닌 듯 그냥 글을 작성할 때 핸드폰에 어떻게 될지 생각하면서 글을 써야 할 것 같다. 그래도 핸드폰에서는 완벽하게 표현되지는 않을 것 같다.
개인 및 회사를 기준으로 생각하면 개인은 아무래도 관리하기 어려움으로 반응형 웹을 주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 같고, 회사는 반응형을 사용하는 회사와 적응형을 사용하는 회사로 나누어지는 것 같다. 결재가 이루어지는 대기업의 경우에는 적응형 사이트가 많은 것 같다. 아무래도 돈을 벌어야 하니 관리가 어렵고 비용이 더 들어도 적응형 사이트로 운영하는 것 같다. 이에 반해서 결재가 이루어지지 않은 홍보용 기업 사이트의 경우에는 반응형이 많은 것 같다.
그리고 아무래도 반응형 사이트가 모든 기기 및 해상도를 고려해서 제작하다 보니 아직은 기술 및 노하우가 부족한 느낌이 많이 든다. 검색을 해봐도 반응형 제작 기술에 대한 기술 및 노하우 등이 많이 없는 것 같다. 하지만 요즘은 PC보다 핸드폰을 더 많이 사용하니 점점 발전하기는 하겠지만, 나조차도 PC 사용보다 핸드폰 사용 시간이 더 많으니 게임도 이제는 PC보다는 핸드폰으로 하고 최근에는 업무를 핸드폰으로 처리하는 경우도 많으니 반응형도 PC보다는 핸드폰에 맞추어서 제작하는 경향이 많아질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