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5부제

마스크 5부제

마스크 5부제가 무엇인지 알아보자.

코로나 19로 인하여 마스크 대란 즉 마스크를 구매할 수 없어서 정부가 2020년 3월5일 발표하 정책이다.

아래의 3가지 원칙에 의해 구매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1) 1주일에 1이당 2매 구매 제한

(2) 생년월일에 의하여 요일별 구매 가능

(3) 시스템에 의하여 중복 구매 불가

다시 설명하면 자신의 생년월일 끝자리에 의하여 1주일에 2매만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다. 생년월일 끝자리에 의하여 구매할 수 있는 요일도 정해져있다. 아래표를 참조하십시오.

예를 들어서 내 생년월일이 2020년이면 끝자리가 0 이므로 금요일에 2매를 구매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주말은 평일에 구매하지 못한 사람들이 출생년도에 상관없이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구매 할 때에는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이 필요하다. 아래 표를 참조하십시오.

이게 최선의 정책인지

마스크 대란에 의하여 정부가 발표한 정책이다. 마스크 구매 대란에 누구나 공평하게 1주일에 2매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어떻게 보면 합리적이 정책같지만 또 다른 면에서 보면 여기가 공산주의인지라는 생각을 해본다. 정말 이게 최선의 정책이었는지 반문해 보고 싶다.

우리나라 인구 수는 약5천만이고 마스크 일일 생산량은 1천만개이다. 하루 4천만장이 부족한 것이다. 그러므로 위의 정책으로는 마스크 대란을 해결할 수 없다. 부족한 4천만장을 구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리고 사용한 용어도 그렇다. 5부제라는 말이 거슬린다. 국민을 자동차 취급하는 것인가. 그냥 마스크 요일제라고 불렀으면 좋겠다. 도대체 이 정책을 시행할 때 그정도의 생각도 안했다 말인가 얼마전에도 수석대변인이 대구 봉쇄라는 발언의 논란으로 사퇴를 했었는데 아직도 용어 선택에 신중을 기하지 않는 느낌이다.

또 코로나 19가 신천지 교회의 많은 사람이 모여서 많은 확진자가 나와서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 가는것을 피하라고 홍보를 하면서 정작 마스크를 구매하기 위해서 약국에 많은 사람들을 모이게하고 있다. 이런 것에 대한 검토를 한 것인지. 그냥 약국, 우체국, 농협에서 팔면 되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은 아니었는지..

결론

정부와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19의 사태를 진정시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이런 시기에 마스크, 손 세정제 등의 용품을 가지고 폭리를 취하는 사람들에 의하여 이런 대란이 발생하고 있다. 물론 시장 경제 원리를 따진다면 할말이 없다.

위의 정책으로는 마스크 대란을 극복하기 어렵다. 그리고 여러가지 문제점도 드러나고 있다. 얼마전 방송에서는 무료 급식도 하는데 무료로 마스크를 국민에게 나누어 주는것에 대해서도 토론을 한적이 있다. 하지만 무료로 마스크를 나누어준다고 해도 해결은 되지 않을 것이다. 이유는 수요량에 비해 공급량이 부족함으로 마스크 대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부족한 4천만장을 구해야만 해결이 된다.

그리고 정확한 정보를 국민에게 알려야 된다고 생각한다. 요즘 그렇지 않은 방송등을 자주 접하게 된다. 초기에는 마스크를 재사용하지 말라고 홍보를 했었는데 최근에는 마스크 부족으로 마스크 대란이 발생하니 마스크 재사용해도 괜찮다는 방송을 접하게 된다. 그리고 외출 시에도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라고 하더니 방송에서 전문가가 말하기를 넓은 야외 그리고 2미터 이상의 거리가 떨어져 있다면 마스크를 착욯하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차리지 초기에 이런 얘기를 했었으면 지금처럼 마스크 대란이 있지도 않았을 것이다. 초기에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아서 불안감에 마스크를 사재기하게 되고 다른 용품등도 사재기하는 현상이 발생한 것이다.

이번 코로나 19가 종식된다면 이번 일을 계기로 마스크, 손 세정제 등의 위생 용품에 대한 특별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보다 중요한 것은 반드시 마스크, 손 세정제등의 용품을 매점매석한 사람들의 책임을 끝가지 물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야만 다음에 또 이런 사태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 적은 벌금과 형식적인 법으로 적당히 처리한다면 또 이런 사태가 발생할 것이다. 보다 강력한 법규를 정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