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수[銀河水]


좋은 카테고리란?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 후 글을 작성하면서 카테고리를 추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작성할 글을 카테고리별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이 시점에서 카테고리에 대해서 한 번쯤 생각하고 지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무작정 계속 카테고리를 추가하면 다음에 카테고리를 정리해야 하는 시점이 올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카테고리를 분류하고 그룹화해야 좋은 카테고리가 될까를 한번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어떤 카테고리가 좋은 카테고리일까요? 제 생각에는 블로그에 좋은 카테고리는 작성한 글이 분류가 잘 되어서 그룹화되어 있는 것이 좋은 카테고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블로그를 방문한 사람들이 쉽게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일 것입니다. 그런데 카테고리를 잘 분류해서 사용하는 분들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또 카테고리 분류가 잘 되어 있다고 해도 원하는 정보를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카테고리를 정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쉬운 것 같지 않습니다. 그래서 블로그를 잘 운영하고 계신 분들의 블로그를 방문해 보면 몇 가지 공통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3~4개 정도의 대분류를 분류하고 그 아래에 세분화하여 소분류를 분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상단 대분류에는 블로그의 주제 또는 대표가 될 만한 콘텐츠의 정보가 있습니다. 그다음 대분류에는 자신이 체험한 콘텐츠나 강좌 등의 정보가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하단에는 블로그 주제와는 상관없는 일상적인 것들 예를 들어 맛집, 여행, 취미 등의 개인적인 콘텐츠 정보가 있습니다.

은하수 블로그 카테고리

제 블로그는 아직 블로그 주제를 확실하게 정하지 않았습니다. 막연하게 일기 쓰듯이 블로그를 운영할 생각으로 시작하였기 때문에 아직도 어떠한 주제를 가지고 블로그를 운영할지는 조금 더 시간이 지나야 정해질 것 같습니다. 하지만 무작정 카테고리를 추가하면서 글을 작성하면 나중에 카테고리별로 글을 정리해야 하는 시점이 올 것 같아서 이쯤에서 어느 정도 카테고리에 대한 정의를 정하려고 합니다.


우선 카테고리는 크게 3개의 대분류로 정하고 아래에 세분화하여 카테고리를 추가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아직은 주제를 정하지 않았지만, 첫 번째 대분류에는 IT과 관련된 내용의 정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두 번째에는 Web과 관련된 내용의 정보를 세분화하여 작성하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개인적인 일상과 관련된 내용을 정리해서 작성할 예정입니다.

티스토리카테고리

결론

블로그에 작성한 글은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작성하는 글입니다. 검색하여 방문자가 블로그를 방문했을 때 카테고리가 잘 그룹화되어 분류되어 있다면 그만큼 블로그에 머무는 시간이 오래될 것이고 자주 방문을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좋은 카테고리가 어떤 것이라는 정답은 없습니다. 하지만 좋은 글을 작성하는 만큼 카테고리 관리에도 주기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좋은 카테고리를 만들기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작성한 글들이 많아지면 자연스럽게 카테고리가 정리될 것이고 그러다 보면 어떤 분야에 관심이 많은지를 알게 되어 블로그에 자연스럽게 주제가 결정될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카테고리가 잘 정리되어 있으면 좋은 글도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학교 선생님들이 이런 말씀을 잘하시죠. 공부 잘하는 학생은 집에 가보면 책상도 깨끗하게 잘 정리되어 있다고... 또 TV에서 살림을 잘하는 주부의 집에 가보면 집이 깨끗하고 냉장고 안도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좋은 글을 작성하는 만큼 카테고리 관리에도 신경을 많이 써야 할 것 같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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