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도쿄 올림픽은 과연 어떻게 될까? 나는 스포츠를 정말 좋아한다. 그래서 올 여름은 올림픽으로 행복한 여름을 보낼 수 있다는 생각했다. 하지만, 지금 세계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개최여부에 대한 말들이 나오고 있다.
올림픽은 1896년부터 시작해서 4년헤 한 번 개최되는 전 세계의 스포츠 축제이다. 이런 세계의 축제가 코로나19라는 악재로 인하여 과연 개최될지 어떨지 지금도 알 수가 없다. 그렇지않아도 올해 초부터 방사능에 대한 우려로 올림픽 개최지를 변경해야 한다는 말이 나왔었다. 그리고 지금은 방사능보다 더 무서운 코로나19가 4년마다 한번 열리는 스포츠 축제를 조금씩 방해하고 있는 느낌이다.
이제까지 올림픽이 취소는 것은 3번 있었다. 1916년 제 1차 세계대전으로 인하여 취소가 되었고 1940년과 1944년은 제 2차 세계대전으로 취소 되었다. 이렇게 총 3번이 전쟁으로 인하여 취소가 되었다. 그리고 올해는 제 32회 도쿄올림픽의 개최 여부가 불투명하고 전쟁이 아닌 전염병에 의한 첫 번째 취소이자 역대 올림픽의 4번째 취소가 될 수도 있다.
올림픽에 대해서 여러가지 말들이 나오고 있다. 개최지 변경, 연기, 취소 이렇게 3가지정도가 언급되고 있다. 과연 2020년 제 32회 도쿄 올림픽은 어떻게 될까? 한번 생각해 보자.
첫 번째 개최지 변경 쉽지 않을 것이다. 개최지를 변경하기에는 시간이 촉박하다. 올림픽은 세계의 스포츠 축제이다. 준비하는데 상당한 시간을 필요로 한다. 그래서 개최지 변경은 이 시점에서는 어렵다고 봐야 한다.
두 번째 연기는 우선 이 방법은 선택하게 될 것 같다. 아직 올림픽까지는 4개월이라는 시간이 있다. 현재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르 유행하고 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어떻게 될지 아직 판단할 수가 없다. 하지만 일부 국가들의 코로나19사태를 보면 쉽게 해결 되지는 않을 것 같다.
세 번째 취소는 이것도 쉽게 결정할 수가 없다. 올림픽이 4년마다 열리는 세계의 축제이다보니. 여러가지 경제적인 이권이 개입되어 있다. 그래서 IOC도 쉽게 결정을 못하고 있는 것이다.
결국 IOC는 우선 연기를 선택하고 코로나19의 동향을 보다가 마지막 카드인 취소를 결정할 것 같다.
개인적인 생각에는 올해 2020년 올림필은 못 볼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IOC(국제 올림픽 위원회)도 빠른 결정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경제적이 이권때문에 아직 결정을 못하고 있는 느낌인데 결국에는 취소를 선택하게 될 공산이 크다.
코로나19가 처음 발생한 중국 우한의 경우가 그렇다. 처음 발생 시에는 심각하지 않다고 중국은 말 했었다. 그런데 4개월이 지난 지금 어떠한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여 입국 제한등을 하는 나라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WHO(세계보건기구)는 코로나19 초기에 어떻게 대처 했는가 중국의 눈치를 보다가 역시 시간이 흐른 이 시점에 110여개국 감염사태가 나오자 팬데믹(Pandemic)선언했다. 팬데믹은 WHO의 전염병 경보 단계중 최고 위험등급인 6단계를 일컫는 말이다. 팬데믹은 그리스어의 펜(pan:모든)과 데믹(demos:사람들)을 결합해 만든 것으로 모든 사람이 감염되고 있다는 의미이다.
그리고 IOC(국제 올림픽 위원회)도 현재 일본의 눈치와 경제적인 이유로 올림픽을 어떻게 해야 할지 결정을 못하고 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결국 IOC도 올림픽 취소라는 결정을 하게될 확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하루라도 빨리 취소를 결정하고 취소된 올림픽에 대해서 어떻게 할지를 고민하는 것이 현명한 판단이라고 생각된다. 일본도 올림픽을 강행하기 보다는 올림픽 취소를 IOC에 건의하고 취소된 도쿄 올림픽에 대하여 좋은 방안을 생각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올림픽이 어떻게 될지는 4개월 후면 알게 된다. 아니 그보다 빠른 시점에 IOC의 입장이 나올 것이다. 제일 좋은 것은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정상적으로 올림픽이 개최되는 것이지만, 지금 세계의 코로나19사태로 보아서는 그렇게 되지 않을 확률이 점점 높아져가고 있다. 올림픽이 아니더라도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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