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17일 순천-완주고속도로 사매2터널에서 다중 추돌 화재 사고가 났다. 40여명(5명 사망, 43명 부상 : 2020년 2월 18일 5시 기준)의 사상자가 나왔다. 추돌 사고에 화재까지 발생해서 사상자 수가 많은 것 같다. 동영상을 보면서 개인적으로 이해가 안 되는 부분도 있다. 사매2터널에 가본적이 없어서 잘 모른다. 도대체 앞에 다수의 차량들이 서 있는데 못 본것일까? 무엇 때문에 멈추지 못했을까?
아직 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추축만 있을뿐 정확한 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결빙(블랙아이스) 때문이라는 추측만 있다.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에 직접 적인 사고 원인은 운전자들의 부주의라고 생각한다. 이미 일요일 방송에서 월요일 많은 눈이 올 것이라는 예보가 있었고 운전 시 주의해야 한다고 했다. 또 운전자들도 비 또는 눈이 오늘날에는 평상 시 처럼 운전을 하면 안된다. 속도를 20% 이상 감속해서 운전해야 한다. 그리고 터널에 진입 시에는 블랙홀 현상이 발생함으로 터널 진입 시 속도를 낮추어야 한다. 블랙홀 현상은 운전자가 터널로 진입할 때 터널 안이 어두워서 일시적으로 시야 장애가 발생하는 현상이다.
하지만 운전자들은 위의 수칙을 지키지 않은 것 같다. 그래서 터널에서 큰 사고가 난 것 같다. 보통 100km로 달리는 고속도로에서 20%감속하면 80km이고 터널 앞에서 감속을 했다면 80km이하로 주행했어야 한다. 바닥이 결빙이라고 해도 충분히 제동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더욱이 앞차와의 거리가 확보되었더라면 사고까지는 발생하지 않았고 설령 사고가 났더라고 했도 가벼운 접촉 사고 수준이어야 한다.
고속도로는 일반도로하고 달라서 고속으로 운전을 하게 된다. 그래서 사고가 나면 대형사고이고 사상자가 많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 고속도로에서 규칙을 지키면서 운전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 자동차 내비에 의하여 속도 측정 카메라는 다 피해서 운전하고 차간거리는 유지하지 않고 운전을 한다. 그래서 비 또는 눈이 오늘날에서 운전 조심하라고 얘기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평소 운전 습관으로 운전하는 것 같다.
고속도로에서는 사고가 났을 경우 차안에 있거나 근처에 서 있으면 안 된다. 비상등을 점멸(켜고)하고 반드시 도로를 벗어나 있어야 한다. 정말 여건이 된다면 차량 100M 후방에 안전 삼각대 또는 사고를 알릴 수 있는 장치(불꽃 신호기 등) 등을 설치하고 도로를 벗어나면 좋다. 그리고 112(경찰), 119(소방), 1599-2504(한국도로공사) 등에 사고를 알리면 된다. 고속도로 운전 시에는 무엇보다도 운전자가 정말 주의를 해야 한다. 사고는 아차하는 순간에 발생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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