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수[銀河水]


2020년 모바일 게임 신작

2020년 경자년을 맞이하여 넥슨이 첫 번째로 모바일 신작을 출시합니다. 출시일을 2월 4일입니다. 스튜디오비사이드에서 개발한 캐릭터 수집과 육성 게임이다. 아래 이미지는 개발사 홈페이지의 갤러리에 있는 이미지인데 당분간 내 컴퓨터 바탕화면으로 사용하려고 한다.


스튜디오비사이드 홈페이지 : https://www.studiobside.com

카운터사이드

카운터사이드 게임 설명

태스크포스 컴퍼니? 관리국 공식 인증 대침식전 안전보장 군사조직 회사의 약자라고 합니다. 영문으로 The Administration licence contracted Safe-Keeping Force Offering Resistance to Counterside Effect Company. 너무 길어서 외우기가 어렵다.


카운터사이드란? 우리가 사는 세계가 노멀사이드(현실세계)인데 차원의 경계를 넘어 현실의 대척점에 있는 또 하나의 세계가 카운터사이드(이면세계)이다.


이면세계효과(침식)는 노멀사이드와 카운터사이드 사이의 차원 계면이 융해되어 두 세계의 일부분이 겹쳐지는 현상이다.


침식체는 다양한 형태로 탄소 기반의 생체 조직이 아닌 근원을 알 수 없는 기계 조직으로 이루어져 있다. 강력한 힘과 특수한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일류를 비롯한 현실의 모든 것에 강한 적개심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관리국은 이면 세계의 존재가 공식적으로 알려지기 전부터 관련 연구를 진행해 오던 연구자, 기술자들이 설립한 연구조직입니다.


이터니움(永遠石:영원석)은 금보다 값진 광물, 이면 세계의 보석이라고 합니다. 개발자 중에 비트코인 하시는 분이 있는 것인지 가상화폐 이리디움이 생각난다.

카운터사이드 사전 등록 및 이벤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게임을 할 사람이라면 안 하는 것보다는 하는 것이 좋다. 홈페이지 사전등록하면 SR등급김소빈 + 200쿼츠 + 10만 크레딧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구글 사전등록까지 하면 200쿼츠 + 3000이터니움 + 채용계약서X5 + 긴급 채용 쿠폰 X5를 받을 수 있다.


공식 홈페이지 사이트: https://counterside.nexon.com

카운터사이드사전등록

이외에도 공식 커뮤니티 사이트를 방문하면 2가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1) 댓글을 작성한 모든 유저에게 쿼츠100 + 채용계약서X3, 긴급 채용 쿠폰 X3를 지급한다고 합니다.

이벤트 주소: https://forum.nexon.com/COUNTERSIDE/board_view?thread=2715


(2) 넥슨 플레이 카운터사이드 증강현실 이벤트

넥스 플레이 앱을 설치하고 침식체를 발견하면 넥슨 플레이 포인트 최대 1만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벤트 주소: https://forum.nexon.com/COUNTERSIDE/board_view?thread=3309


포켓몬고 느낌의 이벤트인데 그냥 포기해야 할 듯 버그도 많고 잘 안되네… 그리고 수량 제한이 있어서 이미 완료된 것도 있고 3만 명 완료했으면 최소한 2월 4일 최소 3만 명은 접속한다는 얘기인데.

결론

게임의 첫인상은 소녀 전선의 느낌이 난다. 뭔가 캐릭터도 비슷한 것 같고… 아직 게임을 직접 하지 않아서 뭐라고 말할 수 없을 것 같다. 게임이 출시되면 게임을 해보고 다시 게임 후기를 작성할 예정이다. 게임 기사를 보면 조금 걱정되는 부분이 있기는 하다.


첫 번째는 테스트 피드백에 의하여 30개 이상을 적용했다고 말하는데 30개면 적은 수량이 아닌데 그만큼 문제가 많았다는 얘기인데 과연 완벽하게 수정 및 개선이 되었는지 궁금하다.


두 번째는 출시일이 설 이후라는 것 보통이라면 설 전에 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전부터 정해진 날짜라고 하는 것 같은데 그게 더 이상하다. 그만큼 수정 사항이 많아서 수정하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얘기인 것 같은데 또 그럼 아마도 개발자분들은 설 연휴에도 출근하겠지.


세 번째 매출보다는 팬덤 정착이 우선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아주 무서운 얘기인 듯 그만큼 게임에 자신이 있다는 것인지 우리는 게임에 자신이 있으니 매출은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인지… 왠지 그런 느낌보다는 일단 출시해서 유저의 반응을 보고 게임을 지속할지 말지를 결정하자는 느낌이 더 강하다. 일단 게임을 플레이하기 전이라 뭐라고 논할 수는 없지만, 왠지 불안하다. 일단 경자년 신작이니 최소한 여름까지는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기도해 본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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