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수[銀河水]


2020년 넷마블 게임 신작

2020년 3월 넷마블의 첫 모바일 게임 신작이 출시됩니다. (3월12일 출시라고 광고시작하였음). 2018년 지스타에서 A3 스틸얼라리브를 최초 공개했을 당시 배틀 로얄과 MMORPG를 융합한 게임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습니다. 그리고 2019년 지스타에서도 A3 스틸얼라이브는 RPG와 배틀 로얄 두 가지 재미의 게임을 충족하여 많은 게임 유저들의 흥미를 유발하여 출시를 기대하게 만든 게임이었습니다. 드디어 1월 22일 사전 예약을 시작하였으며 3월 게임이 출시된다고 하니 기대가 되기는 합니다.

티에라

A3 스틸얼라이브 게임 설명

A3 스틸얼라이브에서 내세우는 것이 30인 배틀 로얄입니다. 30명이 참여하여 최후의 1인이 승자가 되는 콘텐츠 입니다. 아마도 30인 배틀 로얄이 핵심 콘텐츠인 것 같습니다.


캐릭터는 광전사, 궁수, 수호 기사, 마법사, 암살자로 총 5종입니다. RPG 유저라면 캐릭터의 특징을 알겠지만 그래도 아래 설명을 하겠습니다.


▶ 광전사 가리온은 도끼를 사용하며 높은 공격력과 근접전에 강합니다.

▶ 궁수 티에라는 활을 사용하는 원거리 전투에 강한 캐릭터입니다.

▶ 수호기사 테온은 망치와 방패를 사용하여 높은 방어력이 주특기입니다.

▶ 마법사 리아는 링을 사용하여 공격하며 원거리 전투 강하고 스킬을 사용하여 한방에 적에게 많은 데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 암살자 네메스는 속도감이 빠르고 근접 전투에 강합니다. 다양한 스킬로 적을 약화하고 민첩하게 적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A3 스틸얼라이브 사전 등록 및 이벤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3월 출시하지만 정확한 출시일이 정해지지 않았으므로 출시일 전까지만 사전등록을 하면 됩니다. 홈페이지 사전등록하면 갤럭시 S20(3명), 갤럭시워치 액티브 2(3명), 고프로 히어로 7(3명), 구글 기프트 카드 3만원권(33)명 총 42명에게 선물을 줍니다. 그리고 마켓에 사전등록하면 10만 골드, 블루다이아 50개, 확정형 소울 스타 1개를 100% 지급합니다.

공식 홈페이지 사이트: https://a3.netmarble.com

사전등록

이외 4가지 이벤트가 있습니다. 마켓 사전등록, SNS 영상 공유, 공식 카페 가입, A3 TV 구독입니다. 그럼 추첨을 통해서 경품을 줍니다. 경품은 LG LED 클래식 TV 모니터(1명), LG 미니빔 프로젝터(1명), 문화상품권 5만원권(33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333명), CGV 영화 관람권 2매(33명)으로 총 401명입니다.

결론

보통은 사전예약을 하면 게임에 필요한 아이템을 주는 것이 일반적인데 추첨을 통한 경품이라서 조금 아쉽습니다. 결국 난 추첨운이 없어서 마겟에서 주는 10만 골드, 블루다이아 50개, 확정형 소울 스타 1개를 받는 것이 전부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현물 상품도 그다지 욕심이 나지 않습니다. 그래서인지 SNS 이벤트는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영상을 공유하고 공식 카페에 인증하라고 하니 조금 귀찮아서... 현물 상품이 욕심이 나면 하겠지만 별로 그렇게까지 하고 싶지 않아서 그냥 SNS 이벤트는 포기했습니다.


일단 2가지의 게임 재미 요소를 융합했다는 점에서 게임을 하고 싶은 기대감은 있습니다. 하지만 1마리 토끼도 잡기 어려운데 2마리 토끼를 잡으려면 그만큼 힘이 들 텐데, 어떻게 하면 될지 궁금합니다. 넷마블 이름으로 어느 정도의 성공을 할 수 있을지는 역시 출시돼봐야 알겠죠.


여기서 의문점이 생깁니다. 아직 정확한 출시일이 정해지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3월 중이라면 벌써 1월이 다 지나가고 있는데 그럼 길어봐야 2달 정도 남은 것인데 2달이면 꽤 긴 시간입니다. 그만큼 아직도 준비할 것이 많이 있다는 얘기인데… 그래서 사전이벤트의 상품도 게임 아이템보다는 현물을 준 것인지… 아이템이 정해진 것은 골드, 블루다이아(캐시 아이템), 그리고 소울 스타 정도 나머지 아이템은 소모성 아이템이니까 상품으로 줄 만한 아이템이 없다는 것, 또 아직 게임의 완성되지 않아서 어떤 것이 좋은 아이템인지 알 수 없어서.. 등등 여러 가지를 생각하게 합니다.


아직 게임을 플레이해보지는 않았지만, 왠지 영상 설명 등을 보면 배틀그라운드와 LOL의 게임 요소를 참고해서 개발했다는 느낌이 듭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2가지 재미의 게임 요소를 융합한 것은 좋지만 아마도 30인 배틀 로얄이 메인 콘텐츠가 될 것 같은 느낌인데… 30인 배틀 로얄은 배틀그라운드처럼 동일한 조건으로 시작하는 것 같은데, 그럼 캐릭터의 육성을 왜 해야 하지라는 의문이 생깁니다. 물론 다른 RPG 콘텐츠가 많이 있다고 하지만 결국 메인은 30인 배틀 로얄이 될 것 같아서... 또 다른 타 게임보다 재미있지 않다면 결국 처음에는 호기심으로 게임을 하는 유저가 많겠지만, 결국 이른 시간에 게임을 이탈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리고 2월 4일 넥슨 신작도 출시되므로 3월에 출시되는 A3 스틸얼라이브가 어느 정도의 흥행을 할지도 궁금합니다. 끝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